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8일차 (7/23)
드디어 평일 마지막날이다. 불금이라고 해봤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아무의미가 없다. 아침은 신메뉴, 김밥이 나왔다. 김치와 함께 먹으니 나름 느낌은 난다. 점심. 또 신메뉴. 생선구이인데 살도 통통하고 간도 잘되있어서 맛있었다. 일단 여태 먹은것 중 1등. 게다가 국에 대빵만한 닭다리도 있어서 나름 풍족하게 먹었다. 그나저나 이동네 바나나는 왜이렇게 맛이 없는건지.. ㅠ 저녁먹기 전에 운동. 저녁. 제육볶음에 육개장. 도쿄 올림픽 개막이라고해서 봤는데... 평창과 비교해보니 너무나도 허접했다. 개막식 본 시간이 아깝... 어쨋든 한국선수들 퐈이팅 ! 이시간 이후 날씨인데.. 자가격리니 아무의미가 없...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