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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3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입국 절차 (10월)

지난 13일 한국으로 입국했다. 여러가지 절차가 있으나 질병관리청 공지사항에 있는 (211014) 해외입국자 입국 시 방역절차 흐름도 변경 안내(공항입국자용)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내 경우에는 국내 백신접종완료자이기 때문에 빨간 네모칸에 해당된다. (대부분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검역소를 통과하는데 COOV앱을 보여주고 PCR 음성확인서를 보여주면 여권에 증빙 스티커를 붙여준다. 그러고 세관을 통과하면 끝이다.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대중교통을 타도 되지만 방역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입국 후 1일 내 관할보건소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음성 문자를 받으면 격리가 면제다. 이후 6-7일 째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보건소에서 전화로 친절히 안내해준다. 여기에..

일/베트남(2021) 2021.10.15

베트남 하노이 출장 마무리 및 코로나 상황

오지 않을 것 같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곧 다가오고 있다. 일단 Grab 에서 택시 메뉴는 아예 사라져 있고 마일린 택시 어플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비나선, 마일린 택시 외는 사기 택시니 절대로 타지 말자. 마일린 택시를 불러서 호안끼엠 호수로 가봤는데 원래는 사람이 어마 무시하게 많다고 하는데 아주 한산했다. 식당은 모두 문을 닫았고 카페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 한바퀴 돌고 롯데마트로 가서 한국에 들고 갈 것들을 이것저것 사고 나니 130만 동 정도 나왔다. 거리에 오토바이, 자동차들도 가득 차 있는 만큼 코로나 통제가 많이 풀린 느낌이 들긴 한다. 하지만 하노이 맛집을 한군데도 못가보고 돌아가는 건 아쉽긴 하다 ^_ㅠ

일/베트남(2021) 2021.10.09

베트남 자가격리 해제 후 일상

지난 13일 금요일 자가격리 해제 후 하노이의 한 호텔로 왔다. 하노이 시내는 셧다운이라고 하는데 호텔(하노이) ↔ 회사(박닌) 간 출퇴근 셔틀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체공휴일이었던 8/16 부터 출근 하고있는데 오랜만에 많은 활동량을 소화하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격리하는동안 느끼지 못했던 엄청난 더위를 열심히(?) 체험하고 있다. 사무실은 그래도 시원했으면 좋겠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 하노이의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쓰고 셧다운이라 읽는다)도 연장되서 9/6까지로 정해졌다고 하는데 주말에 심심한것은 둘째치고 출퇴근이라도 좀 편하게 할 수 있게 렌트카를 허용해주면 좋겠다 ㅠ

일/베트남(2021)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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