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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22일차 (8/6)

지겨운 이 생활도 다음 주 금요일 이면 끝 ^^.. 아침 점심 저녁 여자 배구 준결승 패배,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 8/8 9시 8/6 대한민국 순위 베트남 8/6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4060명, 하노이 116명. - Trong ngày 06/8 ghi nhận 8.324 ca nhiễm mới, trong đó 04 ca nhập cảnh và 8.320 ca ghi nhận trong nước tại TP. Hồ Chí Minh (4.060), Bình Dương (1.169), Long An (859), Đồng Nai (554), Khánh Hòa (269), Tiền Giang (253), Đồng Tháp (141), Đà Nẵng (138), Hà Nội (116), Tây ..

일/베트남(2021) 2021.08.07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21일차 (8/5)

자가격리 21일, 3주째 되는 날 노크소리에 깨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나갔다. 오늘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출장 끝나고 집에 가기 전까지 최소 3번 더 검사를 받을 것 같은데.. 코 찔리는 기분이 썩 좋진 않다. ㅎㅎ; 아침 점심 오후 5시 기온 39도...ㄷㄷ 저녁 올림픽 야구는 실망만 안겨주었다. 내일 여자 배구 준결승 21시 8/5 대한민국 순위 베트남 8/5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3886명, 하노이 69명. - Trong ngày 05/8 ghi nhận 7.244 ca nhiễm mới, trong đó 05 ca nhập cảnh và 7.239 ca ghi nhận trong nước (giảm 379 ca so với hôm qua) tại TP. Hồ Chí M..

일/베트남(2021) 2021.08.06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20일차 (8/4)

다행히 어제보다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다. 아침.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살짝 얼었을 때 꺼내서 먹으니 꿀맛. 오전 체온검사할때 내일 아침에 또 코로나 검사를 한다고 한다. 점심. 삼겹살. 샐러드 맛있음. 베트남 바나나는 안 먹기로 함. 오후에 에어컨 25도로 켰는데도 더워서 날씨를 보니 38도였다.. 저녁. 처음 왔을때 웰컴 키트(?)에 있던 망고스틴 이후 처음 받는 망고스틴 즐거웠던 아침과 씁쓸했던 저녁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진출 야구 한일전 패배, 내일 19시 야구 미국과 패자 준결승 8/4 대한민국 순위 베트남 8/4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3300명, 하노이 24명. - Trong ngày 04/8 ghi nhận 7.623 ca nhiễm mới (giảm 754 ..

일/베트남(2021) 2021.08.05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9일차 (8/3)

나름 운동한다고 하면서 땀도 흘리고 하는데 날이 갈수록 몸이 처지도 힘든 느낌은 기분탓인가 ^_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서 하루종일 처져있었다. 아침 점심 저녁 베트남 8/3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4171명, 하노이 98명. - Trong ngày 03/8 ghi nhận 8.429 ca nhiễm mới, trong đó 52 ca nhập cảnh và 8.377 ca ghi nhận trong nước TP. Hồ Chí Minh (4.171), Bình Dương (1.606), Long An (566), Đồng Nai (364), Tây Ninh (298), Khánh Hòa (189), Đồng Tháp (141), Cần Thơ (120), Bến Tre (98), Hà N..

일/베트남(2021) 2021.08.03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8일차 (8/2)

자가격리 후 세 번째 월요일 1시간 반의 출근길이 없어도 월요일은 늘 힘들다^^.. 월요일 아침은 라면이 고정적인 걸로 확인 아침 먹고 좀 있으니 하우스키핑 할 거냐고 해서 Ok 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할거냐 물어보는데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면 Pass 했었다. 점심 저녁. 미역국은 남길 수 없지. 바나나는 손도 안댔지. 오늘도 즐거웠던 올림픽 8/2 대한민국 순위 남자 도마 신재환 금메달,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추가! 내일 올림픽 일정 베트남 8/2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4264명, 하노이 159명. - Trong ngày 02/8 ghi nhận 7.455 ca nhiễm mới, trong đó 10 ca nhập cảnh và 7.445 ca ghi nhận trong..

일/베트남(2021) 2021.08.03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7일차 (8/1)

새벽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한동안 잠들지 못했다. 아침 가져오려고 문을 여는데 시커먼게 샤샤샥 지나갔다. 순간 바선생인줄 알았는데 게코 도마뱀이었다. 귀여워서 잡아오려고 했는데 복도 나가면 혼날까봐 그냥 보내줬다. 아침은 한 숟갈만 먹었다. 점심. 그냥 무난무난 저녁도 무난무난 솔직히 베트남 출장 짐 준비하면서 먹을거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었다. 하지만 3끼가 한식 비슷하게 무난히 잘 나와서 가져온 컵라면도 여태 하나밖에 안 먹었다. 올림픽 덕분에 오늘 하루 심심하지 않게 잘 보냈다. 8/1 대한민국 순위 여자 도마 여서정 동메달 추가! 내일 올림픽 일정 베트남 8/1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일/베트남(2021) 2021.08.02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6일차 (7/31)

자가격리의 단점이 있다면 주말에도 늦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이다. 경적소리, 아침밥 왔다는 노크소리, 체온 검사하라는 노크소리. 게다가 체온검사는 필수이기 때문에 안 일어나면 안 된다. 다시 생각해보니 자가격리라고 게을러지지 않게 해주는 장점이라고도 할 순 있겠네..ㅎㅎ 아침 빵은 드립커피 따로 내려서 먹음 점심 저녁. 바나나는 먹을 때마다 실망 ㅠ 오늘은 올림픽 여자배구가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7/31 대한민국 순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 동메달 추가! 내일 올림픽 일정 베트남 7/31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4180명, 하노이 46명. - Trong ngày 31/7 ghi nhận 8.624 ca mắc mới, trong đó 4 ca nhập cảnh và 8.620 ca ghi..

일/베트남(2021) 2021.08.01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5일차 (7/30)

이제 격리된 기간이 남은 기간을 넘어섰다. 잠은 잘 자는데 역시 아침 경적소리에 깨서 뒤척이는 시간이 길어지니 너무 피곤하다. 격리 해제 후 지낼 호텔은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 아침. 김밥 만들어 주신 정성은 감사하지만(ㅠ) 3개만 먹었다. 한국 꿀사과가 먹고 싶다... 점심. 처음 나온 생선인데 오... 맛있었다. 하지만 바나나는 이제 더 이상 못 먹겠어서 아예 안 먹음 저녁도 맛있었고 과일 이름을 모르겠네. 오늘 올림픽 하이라이트는 안산 선수의 양궁 3관왕 7/30 기준 한국 순위 내일 올림픽 일정 야구, 배구, 축구 시간이 겹쳐서 큰일 ㅎㅎ; 베트남 7/30 하루 기준 코로나 확진 현황. 호치민 4282명, 하노이 144명. 좀 주춤하나 했더니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 -Trong ngày 30/..

일/베트남(2021) 2021.07.31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4일차 (7/29)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2주 차. 오늘 아침 코로나 검사한다는 어제 안내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밥도 7시 반쯤 받았다. 아침 잡채..? 우리나라에선 잡재는 반찬 개념인데 여기는 주식 개념인가 보다. 밥을 다 먹고 좀 기다리니 코로나 검사하러 내려가란다. 방 호수랑 이름 확인 후 검사를 받았다. 출국 전 검사를 포함해서 3번째 검사였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깊게 쑤셔서 눈물이 핑.. 점심. 오징어 새우 조림(?) 베트남 젓가락 품질.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런 젓가락이 나오면 한국에서 챙겨 온 젓가락을 쓴다. 저녁. 먹다 보니 맛있어서 밥을 다 먹어버렸다. 죄책감에 운동을 했는데 어제 했던 운동의 후유증으로 좀 많이 힘들었다 ^_ㅠ 격리하는 동안 하도 움직이질 않으니 평소 안 하던..

일/베트남(2021) 2021.07.30

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13일차 (7/28)

내일이면 베트남에 온 지 2주째가 된다. 베트남에 온 지 2주가 됐지만 내가 본 베트남의 모습은 입국 당일의 공항과 격리 호텔로 오는 거리, 그리고 격리 호텔 방 창문 밖의 모습이 전부이다. 이래서 사람이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ㅎㅎ; 아침. 한국이었으면 다 먹었을 것 같은 김치볶음밥이지만 2숟가락만 먹었다. 점심으로 나온 매운(?)삼겹살. 먹을만했지만 비계가 많아 비계는 안 먹고 남겼다. 매일 10시, 16시쯤 체온 재는 분이 오신다. 내일 아침에 코로나 검사한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자가격리 해제까지 총 6번 검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2일 차 이후 두 번째 검사를 내일 한다고 하면 6번까지는 안 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17시 반쯤인가 옆방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서 데스크에 ..

일/베트남(2021)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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