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자가격리 2일차 (7/17)

아침 7시 반에 노크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평소 주말이었으면 11시 넘어서야 일어났을텐데 ^^;

 

아침밥은 간단한 서양식

아침

 

아침을 먹고나니 코로나 검사하라고 나오라고 한다.

애기들 코로나 검사할때 아파하는걸 보니 마음이 아팠다. 남은 다섯번 잘 견뎌내기를 ^_^...

 

주말이라 할게 너무도 없다...라며 생각하고 있으니 점심을 먹으라고 한다.

점심

오후에는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서 리셉션 전화해서 UTP를 달라고 하고 셋팅하느라 시간을 때웠다.

와이파이쓸때는 fast.com에서 2Mbps도 안나왔는데 유선으로하니 100Mbps를 훌쩍 넘겨버렸다.(우리집보다 빨라...!!!!)

※ fast.com은 Netflix에서 제공하는 속도측정 사이트. 100% 신뢰할 순 없으나 굉장히 편리함.

 

공유기를 들고올까 말까 했었는데 공유기를 들고왔었으면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를 무선으로 편하게 썼을텐데 아쉬운 포인트 였다.

 

그렇게 유튜브 보고 뉴스좀 보다보니 또 저녁시간..

저녁

동남아임에도 불구하고 바나나가 너무 맛이 없었다...

그러나 고기는 늘 옳다.